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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러브소나타의 역대 행사
러브소나타의 역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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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소나타의 역대 행사
한국과 가장 가까운 시모노세키에서 20번째 러브소나타가 열렀다. 시모노세키는 400년 전 조선통신사가 일본에 문물을 전하기 위해 첫 발을 내디딘 곳이고, 일본 혼슈의 가장 남쪽에 자리잡고 있어 규슈와 혼슈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는 곳이기도 하여, 옛날부터 해륙교통의 요충지로 선진문화의 창구가 됐다. 시모노세키항은 일본 6대 무역항의 하나며, 복어 어획량은 일본 제1위이다. 인근지역으로 2007년에는 후쿠오카에서 2008년에는 히로시마에서 러브소나타가 열렸다.
첫째날은 시모노세키시민회관 중홀에서 교회세미나와 대홀에서 가스펠나이트가 열렸다. 박종길 목사의 「교회론과 목회철학」, 김하중 장로의 「하나님의 대사」, 이기복 교수의 「성경적 자녀교육」로 이루어졌다. 특히 「하나님의 대사」와 「성경적 자녀교육」은 처음으로 열린 주제강의 였는데, 현지 목회자 뿐만 아니라 논크리스천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저녁에 열린 가스펠나이트는 바이코대학교와 지역교회 찬양팀을 중심으로 이루어 졌으며, 코바야시 케이치 목사의 말씀이 더해져 은혜와 축복이 가득한 집회가 되었다.
둘째날 시모노세키시민회관 대홀에서 열린 러브소나타 집회는 10대에서 70대 이상의 넓은 연령층이 행사장을 가득 채워 집회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화해와 평화」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한 이재훈 목사는 하나님과 사람, 한국과 일본이 예수님이 놓은 화해와 평화의 다리를 건너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결신시간에는 바이코학원 중창단과 야마구치, 키타규슈 지역의 교회 어린이들이 함께 무대를 꾸며 더욱 뜻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1,524명이 참석해 1,500석 규모의 대홀을 모자랄 정도로 성황리에 열렸고, 62명의 귀한 영혼이 결신하는 열매를 맺었다.한국과 가장 가까운 시모노세키에서 20번째 러브소나타가 열렀다. 시모노세키는 400년 전 조선통신사가 일본에 문물을 전하기 위해 첫 발을 내디딘 곳이고, 일본 혼슈의 가장 남쪽에 자리잡고 있어 규슈와 혼슈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는 곳이기도 하여, 옛날부터 해륙교통의 요충지로 선진문화의 창구가 됐다. 시모노세키항은 일본 6대 무역항의 하나며, 복어 어획량은 일본 제1위이다. 인근지역으로 2007년에는 후쿠오카에서 2008년에는 히로시마에서 러브소나타가 열렸다.
일자 | 시간 | 행사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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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수) | 10:00 ~ 15:00 | 교회부흥세미나 / 장소: 시모노세키시민회관 중홀 |
19:00 ~ 21:00 | 가스펠나이트 시모노세키 / 장소: 시모노세키시민회관 대홀 | |
5월 15일(목) | 16:00 ~ 18:00 | CEO 포럼 / 장소: 그랜드 호텔 |
19:00 ~ 21:00 | 러브소나타 시모노세키 / 장소: 시모노세키시민회관 대홀 / 주강사: 이재훈 목사 |
분류 | 일본참가자 | 한국참가자 | 총참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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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소나타 | 1,524명 (결신자: 62명) | 257명 | 1,781명 |
교회세미나 | 128명 | 49명 | 177명 |
가스펠나이트 | 377명 | 255명 | 526명 |
CEO포럼 | 82명 | 56명 | 138명 |
시모노세키시가 속해 있는 야마구치현은 선교사 사비에르 신부가 말씀을 전파하여 부흥이 일어났던 역사를 가지고 있고, 바이코학원재단의 기독교학교가 위치하고 있지만, 6112.73㎢(서울시의 10배)의 면적에 교회 수는 98개에 불과하다. 넓게 퍼진 지역 특성 상 모이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런 가운데 야마구치 지역에 10년만에 지역 목사회가 열리게 되었다.
처음에는 ‘안된다’라는 부정적인 반응과 ‘가능할까?’라는 반신반의한 반응으로 시작하였다. 더구나 시모노세키시는 야마구치현의 가장 왼쪽에 위치하고 있어, 거리상의 문제를 들어 참가하기 힘들다라는 목소리가 높았다. 하지만 이런 우려 가운데 하나님께서 야마구치현과 키타규슈 지역의 교회를 연합하게 하시고 하나로 모으셨다.
각 교회 목사님들의 순수함과 커져가는 열정 속에 처음에 목표한 60개를 넘어 87개 교회가 협력교회로 참여하게 됐고, 시모노세키시민회관 개관 이래 처음으로 대홀이 가득 차게 되는 일을 경험하게 되었다. 러브소나타를 끝나고 드린 감사예배에서는 이번 러브소나타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체험했다는 간증이 여기 저기에서 나왔고,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런 마음을 이어 받아 후속 프로그램으로 일대일세미나, QT세미나, 아버지 학교 등을 이미 계획 중에 있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식어 가던 부흥의 불길이 다시 한번 타 올라 이 곳을 시작으로 일본 전 지역에 퍼져 나가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