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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러브소나타의 역대 행사
러브소나타의 역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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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소나타의 역대 행사
군마는 인구 약199만명의 중소도시로 일본 본토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접현으로는 사이타마현, 도치기현, 니가타현, 나가노현, 후쿠시마현이 있다. 자동차로 약2시간이면 도쿄에 갈 수 있는 수도권이지만, 조용한 시골의 느낌이 나는 곳이며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지역으로 지진 등의 재해에 비교적 안전한 곳이다. 또한 일본 내에서도 유명한 온천이 다수 분포하고 있는 휴양과 레저의 도시이기도 하다.
행사 첫째 날 오전에는 베이시아문화홀 회의실에서 교회 부흥세미나가, 저녁에는 동행사장 소홀에서 가스펠나이트 군마 집회가 열렸다. 박종길 목사의 <교회론과 목회철학>, 김성묵 장로의 <가정의 회복과 자녀교육>, 이은일 교수의 <창조와 복음>을 통하여, 세미나와 교육에 목말라하는 군마교계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단비와 같은 배움과 도전의 기회가 주어졌다. 같은 날 저녁에는 군마교계가 준비한 가스펠나이트 찬양집회가 열렸다. 특히 여러 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연합하여 연합찬양팀을 결성, 매주마다 기도와 찬양연습에 힘을 기울였으며 자체 단체 티셔츠까지 제작하여 맞춰입어 하나된 마음으로 찬양을 드리는 은혜로운 군마찬양팀을 이루었다.
둘째날엔 마에바시 사쿠라호텔에서 CEO포럼-한일교류만찬회와 베이시아문화홀 대홀에서 러브소나타 본 대회가 열렸다. 군마현지의 대표적 미션스쿨인 니지마학원의 핸드벨 연주로 막을 연 이번 러브소나타에는 특별히 로봇다리 세진이로 잘 알려진 장애인 수영선수 김세진 군이 처음으로 게스트로 출연, 열악한 상황과 조건 가운데서도 힘과 용기를 주시는 하나님에 대해 간증하여 행사장에 온 많은 군마시민들에게 감동과 은혜를 선사하였다. “세상의 희망 예수 그리스도”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이재훈 목사님은 예수그리스도가 곧 세상과 삶의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해 군마시민들에게 진정한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하였다.
일자 | 시간 | 행사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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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수) | 10:00 ~ 15:00 | 교회부흥세미나 / 장소: 베이시아문화홀ㆍ4F회의실 |
19:00 ~ 21:00 | 가스펠나이트 군마 / 장소: 베이시아문화홀ㆍ소홀 / 메시지: 아라카와 마사오 목사 | |
11월 14일(목) | 16:00 ~ 18:00 | 리더십포럼(한일교류만찬회) / 장소: 마에바시사쿠라호텔 |
19:00 ~ 21:00 | 러브소나타 군마 / 장소: 베이시아문화홀ㆍ대홀 / 주강사: 이재훈 목사 |
분류 | 일본참가자 | 한국참가자 | 총참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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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소나타 | 1,854명 (결신자: 34명) | 302명 | 2,156명 |
교회세미나 | 118명 | 113명 | 231명 |
가스펠나이트 | 171명 | 119명 | 290명 |
CEO포럼 | 60명 | 119명 | 179명 |
군마지역은 근대일본의 유명한 기독교 교육가이며 미션스쿨과 기독교대학교를 설립한 니지마 죠와 한국에서도 유명한 기독교 사상가 우치무라 간조를 배출해낸 곳으로, 근대일본의 기독교를 이끈 선구자적인 역할을 한 지역이다. 그러나 시대가 지난 현재에는 그 역할이 미비해져, 군마 교계의 분위기가 침체되고 보수적으로 변화된 곳이기도 하다. 처음 실행위원회를 결성할 당시에도 딱딱한 분위기 속에서 회의를 하였으나, 회를 거듭하여 만남에 따라 군마실행위원들의 마음속에 전도와 선교에 대한 사명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별로 기도회를 열어 전도에 대한 열정과 더불어 러브소나타 집회를 기도로 먼저 준비하는 등 적극적이고 희망적인 분위기로 변화되었다.
군마지역은 여러 현으로 둘러싸여 있는 특성상, 군마현의 교회뿐만 아니라 사이타마와 도치기현, 니가타와 나가노의 교회들도 협력교회가 되어 기도와 열심으로 러브소나타 군마 집회에 참가하였으며, 당초 목표였던 60개 교회를 넘어선 63개교회가 합력하여 은혜로운 러브소나타 집회를 이뤄내었다. 집회가 끝난 이후에도 군마교계는 지속하여 실행위원회를 열어 결신자 케어를 시작하였으며, “군마 그리스도 전도협력회”라는 이름으로 바꿔, 후속 세미나 및 내년 부활절 합동집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는 등 후속 활동에도 열심을 내고 있다.
앞으로도 군마교계는 이런 모임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각종 세미나 개최 및 연합모임 등을 지속시켜 나가 일본교계의 현재와 미래를 이끄는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내리라 기대한다.